[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비디오스타'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 교수가 배우 송혜교와의 인연을 밝혔다.
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K-전문가 특집 '코리아 클라쓰'로 꾸며져 서경덕 교수, 명승권 가정의학과 전문의, 배상훈 프로파일러, 김리을 디자이너가 출연했다.
서 교수는 송혜교와 세계 유적지에 한국어 안내서 등을 수년째 기증하고 있다. 그는 송혜교와의 인연에 대해 "한 모임에서 만나게 됐다"며 "문 열고 들어오길래 깜짝 놀랐다. 가까운 곳에 안게 돼 이야기를 했는데 저의 한국 홍보 활동을 알고 있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어 "자신도 해외 나갔을 때 한국어 설명이 없는 곳이 다수여서 불편했다면서, 언제든지 돕고 싶다고 했다. 또 당장 같이 하자고 해서 그 후 뉴욕현대미술관에 한국어 안내서를 제공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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