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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우빈.사진|엘르

[스포츠서울 조현정기자]배우 김우빈이 패션지 화보에서 성숙한 남성미와 풋풋한 소년미를 동시에 발산했다.

김우빈의 화보가 ‘엘르’ 6월호에서 공개됐다.

최근 영화 ‘외계+인’ 크랭크업 소식으로 기대감을 모은 김우빈은 조 말론 런던의 브랜드 앰버서더로서 오는 6월 17일 출시하는 새로운 향수 컬렉션 ‘마멀레이드 컬렉션’(The Marmalade Collection)과 함께 한 화보에서 ‘화보장인’의 진면목을 발휘했다.

이번 화보는 영국의 시골 정원에서 펼쳐지는 여름 피크닉에 온 듯한 목가적인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김우빈 특유의 우월한 피지컬에서 뿜어져 나오는 압도적인 ‘어른미’와 시계를 되돌린 듯 풋풋한 ‘소년미’가 공존하는 화보 컷을 완성해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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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우빈.사진|엘르

공개된 화보에서 김우빈은 싱그러운 여름 햇살을 받으며 밝게 웃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화이트 티셔츠에 민트빛 헐렁한 팬츠를 매치한 싱그러운 룩부터 부드러운 베이지빛 체크 셔츠를 매치한 성숙한 룩에 이르기까지, 김우빈 만의 대체불가능한 매력에 빠지들게 한다.

이번 화보 촬영에 함께 한 조 말론 런던의 ‘마멀레이드 컬렉션’은 친구나 가족들이 모여 신선한 제철 과일로 잼을 만들어 나눠먹는 영국의 여름 문화에서 영감을 얻었다. 조 말론 런던을 대표하는 베스트셀러 향인 ‘블랙베리 앤 베이 코롱’과 함께, 우거진 정원에서 채취한 루바브의 개성 가득 톡 쏘는 상큼한 향을 담은 ‘탱이 루바브 코롱’, 따스한 우드 노트와 오렌지가 만난 ‘오렌지 필 코롱’, 여름을 알리는 꽃인 엘더플라워의 부드러운 향을 담은 ‘엘더플라워 코디얼 코롱’, 핑크빛 장미 꽃잎처럼 모던한 플로럴 노트의 ‘로즈 블러쉬 코롱’ 등 총 5종의 향수가 빈티지한 마멀레이드 병에서 영감을 얻은 새로운 디자인의 보틀에 담겨 한정 출시될 예정이다.

출시를 앞두고 화보 촬영장에서 미리 만난 김우빈도 새로운 향을 시향하며 여름 날의 축제를 연상하는 새로운 컬렉션의 매력에 푹 빠졌다고 한다. 김우빈의 선택으로 완판 예감이 드는 조 말론 런던의 새로운 ‘마멀레이드 컬렉션’은 6월 17일 전국 조 말론 런던 부티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조 말론 런던과 함께 한 김우빈의 화보와 필름은 ‘엘르’ 6월호와 ‘엘르’ 홈페이지 및 공식 SNS채널을 통해 만날 수 있다.

hjch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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