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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민규기자]LG유플러스가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을 활용한 고객과의 소통 강화전략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고객 최우선’, ‘과감한 도전’, ‘역동적 실행’, ‘진정성 있는 소통’ 등 4가지 핵심가치를 반영한 SNS 채널 개편 및 소통강화에 적극 나선 결과다.
LG유플러스는 ‘제11회 대한민국 SNS대상 2021’에서 기업부문 최고상인 ‘종합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대한민국 SNS대상’은 매년 유튜브·페이스북·블로그 등 SNS 운영현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고객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기업에 수여하는 관련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가 후원한다.
LG유플러스는 채널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콘텐츠를 통한 활발한 디지털 소통활동으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최고상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평가 항목은 소셜미디어 영향력 지수(KOSBI)기반의 정량평가(40%), 15여명의 산학연 전문가 평가(30%), 참여기업·기관 SNS 전문가의 내부 전문가 평가(20%),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 홈페이지에서 실시한 사용자 투표(10%) 등 4가지다.
LG유플러스는 올해 ‘고객 일상의 즐거운 변화를 주도하는 디지털 혁신기업’을 실현하기 위해 SNS 채널 개편을 단행하며 ‘고객 최우선’, ‘과감한 도전’, ‘역동적 실행’, ‘진정성 있는 소통’ 등 4가지 브랜드 핵심가치를 반영한 콘텐츠로 고객과의 디지털 소통을 강화한 것에 대해 높은 평가받았다.
고객들의 호응이 가장 높았던 콘텐츠는 유튜브 오리지널 콘텐츠 ‘캐치유’다. 이 콘텐츠는 데이터 사용량 상위 1%, 23년 장기고객 등 이색적인 U+고객을 직접 만나 경험담을 전달하는 로드쇼 콘셉트의 시리즈다. 실제 고객을 주인공으로 설정한 새로운 형식의 콘텐츠를 통해 ‘진정성 있는 소통’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LG유플러스는 지난달부터 사회의 편견을 깨고 자신의 분야에서 과감하게 도전하고 있는 U+고객을 모집해 이들의 도전 스토리를 담아 브랜드 화보를 제작하는 SNS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사회적 문제에 관심이 높은 MZ세대(밀레니얼+Z세대) 특성을 반영한 SNS 캠페인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이외에도 LG유플러스는 대한민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를 재조명하는 광복절 기념 역사인식 캠페인 ‘#당연하지않은일상’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김희진 LG유플러스 브랜드전략팀장은 “SNS 주 이용층인 MZ세대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활발하게 소통하기 위해 MZ세대 직원이 직접 SNS 채널을 운영하며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새로운 트렌드와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콘텐츠로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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