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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소유진 가족. 사진| LG유플러스 제공

[스포츠서울| 조현정기자] 요리연구가 겸 방송인 백종원과 배우 소유진 부부가 세 자녀와 함께 출연한 통신사 광고 모델료 전액을 기부했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조흥식 회장)는 1일 이같이 전하며 “백종원·소유진 가족의 기부금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저소득가정의 생계비와 의료비, 아동·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백종원은 이번 기부 외에도 지난해 코로나19, 호우 피해극복을 위해 광고 모델료를 기부하는 등 꾸준한 나눔활동을 펼쳐왔고 소유진은 2019년 사랑의열매­JTBC 나눔캠페인에 내레이션 재능기부로 참여해 사랑의열매와 인연을 맺어왔다.

앞서 백종원·소유진 부부는 세 자녀와 함께 지난해 9월 사랑의열매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에 동시가입하며 패밀리 아너회원이 됐다.

hjch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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