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2년여간 공식석상에서 얼굴을 볼 수 없던 장동건이 모처럼 뒷모습으로 근황을 전했다. 아내 고소영의 SNS를 통해서다.


고소영은 18일 자신의 SNS에 "또 하나의 추억"이라는 제목으로 강원도 강릉 가족여행 사진을 올렸다.


그 중에서도 반가웠던 인물은 남색 패딩조끼를 입은 장동건, 베이지색, 파랑색, 보라색으로 나란히 패딩점퍼를 입은 아내와 아이들 곁에 선 장동건은 뒷모습이지만 모처럼 등장해 반가움을 안겼다.




강릉 바닷가 앞에 선 네 가족은 각자 가위바위보 자세를 취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아빠 얼굴 공개요청요" "뒷모습마저 예쁜 가족사진, 오랫만에 동건 오빠도"라는 반응이었다.


장동건은 지난 2019년 방송된 tvN'아스달 연대기' 이후 공식석상에서 모습을 감춘 바 있다.


한편 1972년생 동갑내기인 장동건 고소영 부부는 오랜 친구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해 지난 2010년 웨딩마치를 울렸다.


결혼 당시 임신 5개월이었던 고소영은 같은 해 10월 첫 아들을 낳았고, 2014년 둘째로 딸을 얻었다.



gag11@sportsseoul.com


사진출처 | 고소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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