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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최민우 기자] KBL이 가슴을 쓸어내렸다.
KBL은 10일 “프로농구 창원 LG, 서울 삼성, 안양 KGC, 고양 오리온 등 4개 구단 선수단 및 연맹 관계자 등이 모두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농구계는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시름했다. 지난 9일 LG 사무국 지원 스태프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나머지 선수들도 곧바로 PCR 검사를 실시했다. 아울러 최근 LG와 경기를 치른 KGC, 삼성, 오리온 등 선수단 및 관계자 전원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이 나왔다.
심판 및 경기원 등 관계자 18명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프로농구 졍규리그 경기는 정상 진행된다.
miru042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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