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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배우 이주승이 불안장애 증상을 고백했다.
2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자취 10개월 차 이주승의 라이프가 공개됐다.
이날 이주승은 아침에 일어난 뒤 옥상으로 향해 스트레칭을 시작했다.
이주승은 “최근에 불안장애가 심해졌다”라며 “아침에 눈 뜨기가 힘들었다. 해가 있을 때 불안감이 없었다. 해를 받아야 엔도르핀 같은 게 돌아서 해를 자주 보려한다”라고 설명했다.
배우 이장우는 “오랫동안 거기다 연기를 잘하고 몰입하다 보면 본인은 괜찮다고 해도 안 괜찮을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주승은 범죄자 역할을 주로 하면서 여파가 컸다. 이주승은 “살인 쪽으로 8번 정도 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줬다.
namsy@sportsseoul.com
사진출처| MBC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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