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처_2022_02_20_17_44_30_636

캡처_2022_02_20_17_44_30_636

캡처_2022_02_20_17_44_30_636

캡처_2022_02_20_17_44_30_636

[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전 야구선수 김병현이 새롭게 햄버거 가게를 열었다.

20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김병현이 새롭게 연 햄버거 가게 청담점에 현주엽과 허재가 방문했다.

과거 김병현은 이름에 붙는 수식어 ‘연봉 237억’을 부담스러워하며 “지금은 237억이 없다”며 사기를 당했다고 고백했다.

매장 방문 전 현주엽과 허재는 사전 인터뷰에서 김병현이 새로운 버거 매장을 오픈해 전문경영인으로 있다는 데 “273억? 더 까먹어야 한다. 하던 대로 하지 무슨 전문경영인을 한다고”라며 라며 농담을 던졌다.

매장을 방문한 현주협은 햄버거, 파스타, 사이드 메뉴까지 약 20만 원어치의 음식을 주문해 신중하게 맛을 봤다. 현주협은 “빵이 겉돈다”, “파인애플과 된장이 잘 어울린다”, “햄버거는 맛있다. 패티와 소스는 맛있다. 빵은 좀..내스타일은 아니다” 등 다양한 시식 평을 남겼다.

그러면서 현주엽은 “이 가게는 확실하다. 너만 정신 차리면 된다”고 김병현에게 이야기하며 가게 셰프들에게 “전화번호 좀 주세요. 월급 많지 않으면..”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루 장사가 끝난 김병현의 버거집 총 매출은 84만 1000원. 김병현은 “나쁘지 않아”라고 스스로 위로했지만, MC들의 제보에 따르면 최근 가게 매출 1위는 허재, 2위는 사장 김병현으로 많은 수익이 발생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에 금융 전문가 존 리는 “닫아야 된다는 이야기죠!”라고 냉철한 진단을 내려 김병현은 쓴웃음을 지었다.

namsy@sportsseoul.com

사진출처|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