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오미크론 확산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10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온 가족이 확진됐던 배우 김빈우가 건강한 근황을 전했다.


김빈우는 21일 자신의 SNS에 "그토록 피하고 싶었지만 피할 수 없었던 온 가족 코로나 확진, 아픈 것도 잘 지나갔고 다행히 아이들도 증상 없이 잘 이겨냈습니다"라며 두아이와 함께 환하게 웃는 사진으로 근황을 전했다.


이어 "격리기간 동안 이웃들이 보내주신 음식, 비상약, 아이들 놀이용품까지 너무나도 감사한 챙김받고 슬기롭게 격리했습니다. 그간 잘 지내셨지요? 오늘 격리해제 날이네요. 그럼에도 조심 또 조심하고 건강 잘 챙길게요"라며 감사의 인사를 했다.


사진 속에서 김빈우는 자가격리 기간 두 아이와 게임을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다.


김빈우의 글에 방송인 최은경은 "우리 빈우 고생했다. 건강하자이"라며 응원을 전했다.


팬들도 "얼마나 속타셨을지 상상이 안되네요. 진짜 고생하셨어요" "고생 많았고 건강하게 지나가서 다행입니다"라는 반응이었다.


김빈우는 지난 2015년 한 살 연하의 사업가 전용진 씨와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gag11@sportsseoul.com


사진출처 | 김빈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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