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의왕=좌승훈기자. 경기 의왕시는 신중년의 다양한 욕구와 특성을 반영하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자격과정과 커뮤니티 형성 기회 제공을 위한 ‘위풍당당 신(新)중년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과 사업장 근로자(1957년 ~ 1977년생)를 대상으로 인생설계과정은 △커리어 디자인 △라이프 디자인 등 두가지를 5개 생활기술과정으로 △모델 워킹클래스 △생활원예 △정리의 달인 △드론항공촬영 △마을 기록가 과정 등을 진행한다.

4월22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과정별 수업은 4월 25일부터 9월 27일까지 운영되고, 10월 중 워크숍과 수료식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교육신청은 오는 30일부터 4월 5일까지 의왕시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접수받는다. 정원을 초과할 경우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된다.

온라인 신청 후 서면심사 자료를 담당자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전송해야 신청이 완료된다.

지난해 신(新)중년학교 수료생들은 국가 및 민간자격증 51개를 취득했다. 특히 목공지도사 과정 수료생들은 ‘꼼지락’사회적 협동조합을 설립해 혁신교육 사업인 ‘꿈의 학교’공모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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