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데스노트] 연습실 스케치 (제공. 오디컴퍼니(주))
뮤지컬 ‘데스노트’ 연습시 스케치. 제공|오디컴퍼니㈜

[스포츠서울|김효원기자]뮤지컬 ‘데스노트’(프로듀서 신춘수, 제작 오디컴퍼니㈜)가 4월 1일 개막을 앞두고 막바지 연습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연습실 사진에는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한 배우들의 표정이 생동감 넘치게 드러나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천재 고등학생으로 우연히 ‘데스노트’를 주운 후 정의를 실현하는 야가미 라이토 역의 홍광호, 고은성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폭발적인 에너지를 쏟아냈고, 명탐정 ‘엘(L)’ 역의 김준수, 김성철은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로 캐릭터와 일치되는 모습을 보였다.

아마네 미사에게 ‘데스노트’를 주고 무한한 애정을 보이는 렘 역의 김선영, 장은아는 특유의 판타지적 존재감을 섬세하게 표현했고,‘데스노트’를 인간계로 떨어트려 이 모든 일을 시작한 류크 역의 강홍석, 서경수는 익살스러운 연기와 위트 넘치는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야가미 라이토를 사랑하는 아마네 미사 역의 케이, 장민제는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발휘했다.

뮤지컬 ‘데스노트’는 오는 4월 1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한다.

eggrol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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