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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대한축구협회

[스포츠서울 | 강예진기자] 이영재(김천 상무)가 무릎 부상으로 하차한 손준호(산둥 타이산) 대신 2022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에 나선다.

대한축구협회는 손준호가 오른쪽 무릎 부상으로 최종 승선이 불발, 이영재가 대체로 발탁됐다고 13일 전했다.

손준호는 지난 10일 선발 출전한 다롄 프로와 중국 슈퍼리그(CSL) 경기서 전반 13분 만에 무릎 부상으로 교체됐다. 11일 중국 시나스포츠는 구체적인 결과는 전문가 소견을 기다려야 하며, 대표팀 훈련과 동아시안컵에 참여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한 바 있다.

그는 지난해 9월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이후 10개월 만에 다시 부름을 받았지만 부상으로 복귀전을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한편 대회 4연패에 도전하는 벤투호는 오는 20일 중국과 1차전을 시작으로 24일 홍콩, 27일 일본과 맞대결을 펼친다.

kk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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