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김광규가 자만추를 추구한다고 밝혔다.

1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김광규가 성동일, 신승환과 함께 보양식 챙겨먹기에 나섰다.

먼저 송도 이웃 주민인 성동일이 김광규의 집에 찾아왔다. 성동일은 “사람~”이라고 의뭉스럽게 물어봤다.

만남이 추측되는 말에 스튜디오에서는 김광규에게 새로 만난 인연에 대해 물었다. 하지만 김광규는 “그게 아니라. 자연스러운 자만추 알잖아. 자연스러운 만남. 잘 안됐다”고 털어놨다.

이에 기안84는 “형님, 연애 안 한지 얼마나 됐나”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고, 김광규는 “그걸 너가 묻냐”며 “현무한테 물어봐라”라고 회피했다.

이후 백숙집으로 향한 두 사람은 신승환과 모였다. 성동일은 “어떻게 됐냐. 너무 궁금하지. 우리가 얼마나 신경 쓰는데”라며 다시 한번 새로운 만남 후기를 궁금해했다. 하지만 김광규가 “잘 안됐다”고 말해 숙연한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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