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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심언경기자] 가수 겸 배우 이루(본명 조성현)가 ‘비밀의 여자’에서 하차한다.
KBS2 새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 제작진은 20일 “출연 예정이었던 이루 씨가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시청자분들께 좋은 작품으로 보답할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된 이루는 “현재 준비 중인 드라마 제작사 및 방송사 관계자분들에게도 누를 끼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한편, 이루는 19일 오후 11시 45분께 서울 강변북로 구리방향 한남대교~동호대교 인근에서 술에 취한 채 운전하다 우측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으로 전해졌다.
notglasses@sportsseoul.com
사진 | 스포츠서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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