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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지윤기자] 김나영이 과거 힘들게 운전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5일 김나영의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에는 ‘김나영의 내일은 요리왕. 초간단한 파피 요트와 레몬 딜 버터 만들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나영은 파피 요트와 레몬 딜 버터를 만들어 음식을 즐겼다. 음식을 맛본 김나영과 제작진은 “너무 맛있다”며 극찬했다.

이어 코너 속의 코너로 ‘새해 계획’을 세웠다. 김나영은 제작진에 “작년 계획이 뭐였냐. 운전이지 않았나. 한 번도 안 하지 않았냐“고 물었다.

그러자 제작진은 “했다. 이제 목표를 올리면 된다. 강남에서 운전을 시작했다”고 대답했다. 이에 김나영은 짧은 탄식과 함께 “강남에서 시작해야 한다. 처음부터 하드코어로 가야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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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유튜브 ‘노필터TV’

김나영은 자신의 일화도 소개했다. “나는 과감하게 운전한 게 서울여대 다니고 있을 때다. (당시) 남자친구 차를 타고 반포에서 태릉까지 동부 간선 도로타고 운전했다”며 “너무 무서웠다. 근데 그걸 한 번 하니까 자신감이 붙었다”고 고백했다.

또 김나영은 작년에 세운 영어 공부 계획을 지키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는 “내가 학습지를 신청했었다. 2주를 하고 ‘그만하겠다’라고 전화했다”며 “초등학교 때 학습지로 고통받았던 기억이 나면서 마음이 너무 힘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덧붙여 김나영은 “신우도 끊었다. 밀리는 것에 대한 불안함 때문이다. 학습지 선생님한테 연락이 올 때마다 자꾸 피하고 하는 내 모습이 싫었다. ‘불혹에 이럴 일인가’ 싶었다”며 털어놨다.

끝으로 김나영은 2023년 새해 계획을 ‘요리하기, 상냥한 엄마 되기, 근육량 늘리기, 랠리 하는 장면 찍기’를 목표로 잡았다.

merry061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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