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기자] 배우 소유진의 남편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어린이날 기념으로 아이들에게 교통카드와 특별한 만찬을 준비했다.

지난 6일 소유진은 자신의 개인 채널에 “아빠의 어린이날 선물·· 편의점에서 스스로 쓸 수 있게 #교통카드 만들어주기 기념으로 10000원씩 충전♡”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백종원은 소유진과 편의점에 방문해 아이들을 위한 교통카드를 구매하고 있는 모습이다.

또 소유진은 “어린이날, 아빠가 요리사, 아침 10시부터 준비하고 구워서 오후 5시에 가족식사, 몇 시간을 구운 건가유, 넘 맛있었어유, 로스트 비프, 백주부 요리영상으로 시작했지만 세은이 먹방 영상으로 끝나는, 미디엄레어 매력에 눈 뜬 꼬맹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백종원은 커다란 고깃덩어리를 손질하고 있다. 백종원은 양념을 바르고 직화로 구운 후 또 다시 포일과 종이로 싸서 익히는 과정을 거쳐 로스트비프를 만들었다.

영상의 마지막 부분에서 부부의 딸 세은 양이 아빠가 만든 로스트비프를 먹는 모습이 귀여움을 자아낸다.

한편 백종원과 소유진은 지난 2013년 결혼해 2014년 4월 첫째 아들 용희, 2015년 9월 둘째 딸 서현, 2018년 2월 셋째 딸 세은 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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