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규리기자] 혼술족, 혼밥족이 늘어가는 분위기에 발 맞춰 GS25가 편의점 최초로 소금 숙성회를 출시한다.

편의점 GS25는 오는 11일부터 소금 숙성회 2종(광어·연어)을 선보인다.

이제껏 ‘숙성회’ 정도는 편의점에서 가끔 볼 수 있었지만 ‘소금 숙성회’는 최초다. 회를 숙성하는 과정에서 소금을 더해주는 ‘시오즈메’ 방식이 적용돼 일반 숙성회 보다 쫄깃한 식감을 맛볼 수 있다.

국산 광어와 노르웨이산 연어를 소금으로 절여 숙성 뒤 먹기 좋게 자른 뒤 70g 소용량으로 포장 판매하는 이 제품은 1인 가구, 혹은 일명 혼술족(혼자 술 먹기)들의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GS25는 본격적인 나들이 철을 맞아 휴양지 상권과 1인 가구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해 7월 10일까지 정상가보다 2000원 할인해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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