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인턴기자] 배우 전보미가 4년간 연애한 남자친구와 결혼 소식을 전했다.

13일 전보미는 “많은 분들이 너무나도 큰 사랑을 보내주시고 축복해주신 덕에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결혼”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전보미와 그의 남편의 결혼사진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이어 “신행은 연말로 이루고 바로 일상에 복귀해 아직 모두 연락드리지 못했다. 기적과도 같이 비가 오지 않고 좋은 날씨를 만끽할 수 있었다”라며 “더더욱 행복하고 신나게 살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보미는 영화 ‘킹콩을 들다’로 데뷔한 배우로, 원로배우 故 전훈의 손녀이기도 하다.

willow66@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