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인턴기자] 배우 구혜선이 팬들에 죄송한 마음과 일상을 전했다.

20일 구혜선은 개인 채널에 “안 좋은 소식 드려서 죄송한 마음이고 곧 좋은 소식 드리겠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서 구혜선은 기차 내부에서의 모습을 담았다.

그는 “계절학기 3개를 듣고 있다. 졸업을 앞두고 진학하고 싶은 대학원 면담을 다녀왔다”라며 “더위 조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혜선은 전 남편 안재현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낸 출연료 미지급 소송에서 패소해 항소 의지를 밝혔다. 이에 HB 측은 “피해자 행세하는 구혜선에게 법적대응할 것”이라고 엄포를 놨다.

아래는 배우 구혜선의 전문.

계절학기 3개 듣고 있는데요. 다음 학기 졸업을 앞두고 있어서 기차를 타고 진학하고 싶은 대학원 면담을 다녀왔어요. 더위 조심하고 계세요. 안 좋은 소식 드려서 죄송한 마음이고 곧 좋은 소식 드리도록 할게요. 사랑합니다.

willow6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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