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인턴기자] ENA, SBS PLUS ‘나는 솔로’(나는 SOLO) 16기 순자가 프로그램 제작진과 ‘썸’을 타고 있다고 고백했다.

‘16기 순자’는 5일 방송된 ‘나는 솔로’ 최종회에서 선택을 포기했다. 이와 관련, 순자는 5일 ‘촌장 엔터테인먼트’ 채널에서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 “(상대방이 나이가)8살 차이까지는 괜찮다고 말씀드렸는데 한 분 빼고 초과했다”며 “(남성 출연진들) 나이대가 저와 안 맞았다”고 설명했다.

1994년생인 순자는 출연진 중 가장 어리다. 이에 1983년생 영철은 “저와 10살 넘게 차이 난다”며 “제 막내 조카보다 어리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남규홍 PD는 “(순자가) 저희 PD를 좋아했다”고 밝혔다. 순자도 이를 인정하며 “많이 좋아했다”고 밝혔다.

앞서 방송에서는 영철과 정숙, 영식과 현숙이 최종 성사됐다. 해당 방송 녹화는 5월에 진행됐다. 라이브 방송에서는 두 커플 모두 결별 뒤 좋은 친구로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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