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행정안전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한국어린이안전재단과 공동주관으로 ‘2023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10월 18일 하루 동안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개최했다.

영월군과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은 재난 예방 안전, 가스 안전, 심폐소생술, 등 10개 분야의 교육 프로그램을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초등학교의 참여 신청을 받아 어린이 안전사고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

행정안전부, 영월군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은 대면으로 진행하며, 위급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이나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직접 체험해보며 몸소 익힐 수 있도록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진행됐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통해 어린이 스스로 안전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안전습관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 체험을 통한 다양한 안전프로그램을 제공해 어린이들이 안전한 영월군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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