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기자] 그룹 에프엑스(f(x)) 출신 가수 겸 배우 빅토리아가 비밀 결혼설을 반박했다.
빅토리아는 지난 26일 소속사 공식 계정을 통해 “배우 구호와 결혼했다는 건 근거 없는 소문이다. 계속해서 허위사실이 유포될 경우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소문의 상대인 구호 역시 “작품에 더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빅토리아와 결혼설을 일축했다.
이들은 지난 2019년 중국 드라마 ‘산월부지심저사’에서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의 염문설은 현지 파파라치의 주장에서 비롯됐다. 이 파파라치는 라이브 방송에서 “비슷한 급의 연예인이 비밀 결혼을 하면 반드시 들킨다”고 말했다. 이후 일부 팬들 사이에서 빅토리아, 구호를 저격한 것 아니냐는 근거 없는 추측이 제기됐다.
빅토리아는 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종료 후 중국에서 활동 중이다. 그가 소속된 에프엑스 역시 지난 2016년 ‘포 월스’(4 Walls) 이후 별다른 활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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