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함상범기자]배우 나문희(82)가 남편상을 당했다.
19일 연예계에 따르면 나문희의 남편 유윤식씨가 19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 가톨릭대하교 은평성모병원에 1호실에 마련됐다. 나문희는 슬픔 속에서 빈소를 지키고 있다.
나문희의 남편 유윤식씨는 정년 퇴임한 영어 교사로 출신이다. 슬하에는 3녀가 있다.
고인의 발인은 오는 21일 오전 11시15분이며 장지는 일산 공감수목장이다.
나문희는 1961년 성우로 데뷔한 이후 연기자로 활약하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남편과 함께 지난 59년간 화목한 가정을 이뤘고 슬하에 딸 3명을 두며 결혼생활을 해왔다.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영화 ‘아이 캔 스피크’, ‘영웅’ 등 여전히 다양한 채널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intellybeast@sportsseoul.com
기사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