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양시협의회 심재민 자문위원 (전 안양시의원)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심 위원은 20일 용인시청 에이스홀(3층)에서 열린 표창수여식에서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해 홍승표 민주평통 경기도지역회의 부의장으로부터 표창을 전수 받았다.

‘민주평통 의장 표창’은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활동을 통해 자유∙평화∙번영의 한반도를 구현해 나가는데 기여한 공이 큰 개인과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심 위원은 민주평통 안양시협의회 제12~제18기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대국민 통일기반 조성 및 국민적 통일공감대 형성에 이바지함은 물론 범국민적 통일역량의 결집에 최선의 노력을 다했을 뿐만 아니라 안양시협의회 미래발전을 통해 통일방안을 모색하고 민주평통의 위상제고와 활동역량 강화에 힘써왔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특히 ‘안양시 국기선양 및 게양 조례’ 제정 및 국가 및 안보관 등의 기고문을 통해 지역 통일여건 조성 및 국민 공감대 확산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는 1981년 출범 후 전국 17개 시∙도 지역회의와 228개 시∙군∙구 지역회의로 구성된 대통령 직속의 헌법기관이다.

심재민 위원은 “이번 표창은 국가와 지역 사회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 대국민 평화통일 기반조성에 더욱 더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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