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울산=이웅희기자] 현대모비스가 A매치 휴식기를 마치고 정관장과 홈경기를 치른다.

현대모비스 조동현 감독은 28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리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관장과의 홈경기를 앞두고 “이우석과 박무빈이 대표팀에 나가 있어서 큰 변화를 주기 어려웠다. 옥존도 햄스트링 상태가 좋지 않다. 경기하면서 경기력을 끌어 올려야 한다”고 밝혔다.

정관장 로버트 카터 주니어가 3점슛을 던지는 빅맨이다. 이에 조 감독은 “장재석, 게이지 프림이 선발로 나선다. 프림이 이종현을 막고, 장재석이 카터를 막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4라운드 때 외곽슛 허용을 많이 하며 패했다. 조 감독은 “그 때 백투백경기 일정이었고, 힘든 상황이었다. 그래도 적극성이 중요하다. 3라운드까지 쉽게 이겨 안일함도 있었다. 선수들에게 잘 얘기했다”고 말했다. iaspire@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