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진읍·원덕읍 어촌 특화발전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국비 확보 노력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해양수산부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사업」 ‘권역단위거점개발사업’에 강릉시 주문진읍 주문 1리·7리를, ‘지역역량강화사업’에 삼척시 원덕읍을 대상지로 공모 신청했다고 밝혔다.

강릉시 주문진읍 주문1리·7리 권역단위거점개발 주요사업으로는 지역소득 증대를 위한 ▲등대아리 신축*과 ▲마을 수산물 공동작업소 리모델링(HACCP 인증 시설), 기초생활 기반확충을 위한 ▲주문1리 마을회관 리모델링으로 총사업비 약88억 원(국비 60억, 지방비 25억, 자부담 3억)을 신청하였다.

* 신축 1동(3층), 연면적 1,423㎡(1층-주차장, 관광객 쉼터, 2층-워케이션센터, 3층-커뮤니트 스테이)

삼척시 원덕읍 지역역량강화사업은 인적자원육성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활력어촌만들기대학 운영, ▲마을단위의 중장기계획 수립 ▲원덕읍 마을 홍보 등으로 총2억 원(국비 1.4억, 지방비 0.6억) 신청하였다.

금번 공모사업은 도 평가와 해수부 발표·현장 평가를 진행으로 ’24. 5월 말 선정 여부가 결정 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어촌의 지역별 특화발전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신청대상지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향후 5월 중에 진행될 발표·현장평가에 대하여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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