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SNL 코리아’ 대세 배우로 떠오른 배우 지예은이 축구 중계에 나선다.

쿠팡플레이는 오는 15일 오후 3시15분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리는 광주와 울산 K리그1 8라운드 순연 경기에 게스트로 지예은이 게스트로 나선다고 밝혔다.

지예은은 특유의 통통 튀는 입담을 발휘하여 한준희 해설 위원, 정용검 캐스터와 함께 프리뷰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예은과 쿠플픽의 만남은 지난해 4월 K리그1 7라운드 ‘대전 vs 울산’ 경기 이후 두 번째다.

당시 지예은은 영화 ‘헤어질 결심’의 탕웨이를 패러디한 ‘마라탕웨이’의 말투로 양 팀을 소개하고, MBTI 기준으로 키 플레이어를 선정하는 등 엉뚱한 매력으로 웃음 가득한 프리뷰쇼를 선사했다.

1년 사이 대세 배우로 부상한 지예은이 이번 프리뷰쇼에서는 어떤 캐릭터를 소환해낼지 기대를 모은다.

광주와 울산 8라운드는 석가탄신일에 열리는 유일한 K리그1 경기로 축구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socoo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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