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2일 부영어린이집(원장 최은영) 아나바다 바자회 운영 수익금 1,080,000원 기탁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동해시 북삼동에 있는 공공형 부영어린이집(원장 최은영)은 지난 7월 22일 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 지역주민들이 함께 십시일반 모은 아나바다 바자회 운영 수익금 1,080,000원을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 사용해 달라며 기탁 하였다.

2004년에 개원한 공공형 부영어린이집은 매년 바자회를 통해 원아들이 이웃사랑과 함께 직접 물건을 사고 파는 경제 개념을 배우고 있으며 2019년년부터 2023년까지 총 360만원 상당의 수익금을 기탁한 바 있다.

최은영 원장은 “아나바다 바자회를 통해 아이들이 나눔의 기쁨을 배우고 실천하는 기회가 되었고 수익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황복순 북삼동장은 “아이들과 선생님들이 진행한 바자회의 수익금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 이렇게 귀중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베푸는 훈훈한 이웃 나눔을 실천한 부영어린이집 가족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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