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프랑스인 방송인 파비앙이 대한민국 양궁 남자단체 경기를 관람했다.

30일 파비앙은 자신의 개인채널에 “대한민국 양궁 남자단체 금메달! 프랑스도 은메달 (휴 살았다), 안전한 귀국”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파비앙은 태극기를 든 채 경기장 안에서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다.

파비앙은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식부터 이유 없는 악플을 받고 있다. 개막식 올림픽조직위원회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을 호명할 때 실수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파비앙은 악플 세례에도 동요하지 않고 경기장 이동할 때 자랑스럽게 팀 코리아 가방을 메고 있는 모습과 대한민국 대표팀의 경기를 관람는 모습을 보여주며 한국사랑을 보여주기도 했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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