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대세배우 변우석의 오늘을 만든 화제작 tvN ‘선재 업고 튀어’의 윤종호 감독이 일명 ‘제작진 통통이들’과 함께 변우석의 일본 팬미팅 현장을 찾은 모습을 공개했다.

윤 감독은 2일 자신의 채널에 수백명의 팬들이 빼곡히 들어찬 공연장 사진과 함께 “참 행복하고 뿌듯했던 순간 순간. 나의 맘속에 잘 간직하려 한다. 초대해줘서 고맙고 항상 승승장구하는 선재 아니 우석이가 되길 옆에서 응원한다. 다시 만날 그날을 기약하며 오늘도 화이팅”이라며 변우석을 응원했다.

윤 감독이 공개한 사진에는 이시은 작가를 비롯해 김태엽 PD, 윤대영 촬영 감독, 전홍근 조명 감독 등 스태프들이 함께한 모습. 제작진들은 ‘선재 우석 포에버. 너 하나 보러 한국에서 왔똬!!’ ‘선재는 선물입니다. 우리 우석이 오래오래 행복하게 해주세요’라는 플래카드를 들고 팬들 못지않은 열혈 응원을 펼쳤다.

한편 변우석은 지난달 28~29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두번째 팬미팅 투어 ‘서머레터 인 도쿄’ 에 앞서 이날 공연장에 ‘선재 업고 튀어’의 제작진들을 직접 초대해 의리를 과시했다.

앞서 변우석은 지난 5월 영화관에서 진행된 마지막회 단체관람 이벤트에서도 제작진에게 감사를 전하며 펑펑 눈물을 흘린 바 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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