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영월소방서(서장 김동훈)는 28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본서 대회의실에서 직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장을 포함한 영월소방서 직원 86명이 참석했으며, 한희도 영월교도소장 특강과 한국장애인개발원 전문강사 사회적 장애 인식개선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첫 순서로 영월교도소장 한희도 소장의 특강 ‘삶의 정원’이라는 제목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한 소장은 강의를 통해 삶에서의 균형과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자신의 경험과 사례를 통해 조직 내 협력과 개인의 성장 방향에 대한 교육내용을 전달했다.
이어 진행된 사회적 장애 인식개선 교육은 한국장애인개발원 전문강사 박선영 강사가 맡아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포용적 사고를 주제로 강연했다.
특히 장애인과의 의사소통 방법, 관련 사례 등을 중심으로 구성된 강의는 직무 수행 중 겪을 수 있는 상황에서 소통 방법 및 현실적인 방안에 대해 강조했다.
김동훈 영월소방서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직무교육을 넘어 사회적 책임과 가치에 대해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역량 강화와 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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