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원주시 반곡관설동 12·39·43·47통 주민 일동(통장 이창하, 송영예, 황우연, 한성환)은 지난 24일 반곡관설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각 137만 원, 82만 5천 원, 35만 원, 35만 원을 기탁하며 연말연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이어갔다.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2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희망2025나눔캠페인 모금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후원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긴급지원금, 명절위문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홍순필 반곡관설동장은 “희망성금 모금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동참해 주시는 관내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상생해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힘쓰는 반곡관설동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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