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제22대 염동근 회장, 한국여성농업인 제15대 김오순 회장 취임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사)한국여성농업인 평창군연합회 임원 이·취임식이 17일 평창군농업기술센터 내 농업인교육관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심재국 평창군수, 김성수 평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 지영진 농산물유통과장, 농업인단체장와 관계기관 단체장 한농연·한여농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하여 이·취임식을 축하했다
제22대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평창군연합회장으로는 염동근 회장이 김일동 회장 후임으로 취임하고, 제15대 (사)한국여성농업인 평창군연합회장에는 김오순 회장이 이옥순 회장 후임으로 취임했다.
지난 2년간 농업·농촌 발전과 여성농업인의 권익 신장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한 이임 회장들에게 표창패와 그간의 노력에 감사의 뜻을 담은 회원들의 공로패가 전달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축사를 통해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농업 선구자로서 거듭나길 기대하며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이번에 취임한 회장과 임원들은 앞으로 2년간 농업인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하며 농업인 단체를 이끌어가게 된다.
신임 염동근 한농연 회장은 “한농연 위상을 제고하고 회원들 간의 화합을 끌어내 평창군 농업·농촌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신임 15대 김오순 회장은 “고령화와 농업 인구 감소 문제가 대두되면서 여성농업인 역할이 중요해진 시기다. 농업 발전과 여성농업인 권익 신장을 위해 회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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