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4일~3월24일 서류 접수…5월 중 최종 선정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가 2026년 이탈리아 베니스시 카스텔로 공원 및 아르세날레 일대에서 열리는 제61회 베니스비엔날레 국제미술전 한국관 전시 총괄 예술감독을 찾는다.
예술위는 이달 24일부터 3월24일까지 예술감독 지원자 서류를 받는다. 지원자는 전시계획서와 포트폴리오를 첨부해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4월 중순 1차 서류심사 및 전시계획안 프레젠테이션과 2차 인터뷰 심사를 거쳐 예술감독을 최종 선정, 5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단, 접수 인원과 심사 기간에 따라 일정은 조정될 수 있다.
베니스비엔날레는 세계 최대 비엔날레 중 하나다. 짝수년에는 미술전을, 홀수년에는 건축전을 개최하는 국제행사다. gio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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