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 증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의견 수렴

원강수 원주시장과 김희중 한국도로교통공단 이사장(왼쪽)이 11일 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원주시청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원주시는 11일 한국도로교통공단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원주시 교통안전을 증진하고 시와 한국도로교통공단의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원강수 원주시장과 김희중 한국도로교통공단 이사장(왼쪽)이 11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원주시청

원강수 원주시장, 김희중 한국도로교통공단 이사장, 이영재 혁신기획본부장 등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시와 공단은 전국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 문제의 대책 마련 필요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교통 빅데이터 활용 AI기반 교통안전 정보 제공, 교통신호체계 유지관리 용역, 미래 융복합 교통인프라 구축 및 서비스 등 협력사업을 점검했다.

원강수 원주시장과 김희중 한국도로교통공단 이사장(왼쪽)이 11일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원주시청

한편 원주시는 지난해 한국도로교통공단이 발표한 ‘2023년 전국 기초자치단체별 교통안전지수’에서 인구 30만 이상 지자체 29곳 중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한국도로교통공단이 원주에 자리 잡은 만큼 원주시의 동반자로서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며 “상생협력을 통해 시민들의 교통안전 인식 개선에도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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