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까지 총 4 차례...‘생성형 인공지능(AI)의 현재 활용과 미래 예측’ 주제 교육 진행

김재훈 경기도의원

〔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도의회의 ‘생성형 인공지능(AI)의 현재 활용과 미래 예측’을 주제로 한 교육이 참석자들로 부터 적지않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교육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정책 수립과 의정활동에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국민의힘, 안양4) 의원이 직접 기획한 것으로 오는 1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교육이 진행된다.

강의는 공공 부문에서 AI 및 정보시스템 개발을 다수 수행해 온 최병진 새움소프트 대표이사가 맡는데, 도의원들이 생성형 AI를 의정활동에 효과적으로 접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교육 과정으로 진행된다.

지난 8일 열린 첫 강의에는 김 의원을 비롯해 김상곤, 김철현, 심홍순, 이인애, 장민수 의원이 참석해 생성형 AI의 활용 방안을 함께 살펴보고, 급변하는 정책 환경에 대한 대응 전략을 함께 모색했다.

김 의원은 “생성형 AI는 더 나은 정책을 설계하고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하는 데 매우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다”며 “도민과의 소통, 정책 초안 마련 등 다양한 분야에 AI를 도입해 디지털 기반 의정 혁신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훈 의원은 지난해 ‘경기도 디지털역량 강화를 위한 평생교육 지원 조례’를 대표발의 하는 등 도민들이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의정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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