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넷플릭스 예능 ‘대환장 기안장’이 방탄소년단 진의 다채로운 표정 퍼레이드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넷플릭스 코리아는 13일 SNS에 “석진92 표정만 모아도 예능 한 편 뚝딱”이라는 재치 있는 멘트와 함께 진의 다양한 표정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진은 웃음, 놀람, 당황, 심지어 약간의 억울함(?)까지 표현하며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이 프로그램은 웹툰 작가 기안84, 방탄소년단 진, 배우 지예은이 출연하며 울릉도 바다 위에 위치한 독특한 민박집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진은 프로그램 속에서 요리부터 청소, 수리까지 모든 업무를 완벽히 소화하며 ‘만능 직원’으로 활약 중이다. 특히 어려운 환경에서도 긍정적인 태도로 팀을 이끌며 기안84와 지예은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제작진은 진을 두고 “맥가이버 석진”이라 부르며 그의 다재다능함과 열정을 극찬했다. 그의 손끝에서 탄생하는 요리와 민박집 운영 스킬은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진의 다채로운 표정과 노력하는 모습은 프로그램의 감초 역할을 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첫 주 공개된 1~3화는 독창적인 설정과 출연진들의 케미로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진의 표정 연기(?)와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화제가 되며 프로그램 인기에 날개를 달았다. “진의 표정만 봐도 하루 피로가 풀린다”는 반응부터 “민박집 설계도 대박인데 석진92는 더 대박”이라는 호평까지 쏟아지고 있다.
매주 화요일 3회씩 공개되는 ‘대환장 기안장’은 앞으로 펼쳐질 에피소드에서 또 어떤 웃음과 감동이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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