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윤수경기자] 방탄소년단 진이 오는 5월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진은 오는 5월16일 오후 1시(이하 한국시간) 두 번째 미니앨범 ‘에코(Echo)’를 발매한다. 이는 지난해 11월 첫 솔로 앨범 ‘해피(Happy)’ 이후 약 6개월 만의 신보다. 소속사는 “진이 팬들을 더 자주 보고 싶다는 마음으로 빠른 컴백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Echo’는 삶의 다양한 순간들이 각기 다른 모습의 ‘울림’(echo)처럼 퍼져나가는 모습을 담은 앨범이다. 세상을 살아가며 누구나 한 번쯤 겪을 법한 이야기와 감정을 진의 시각으로 담백하면서도 재치 있게 풀어냈다.
신보에 수록된 7곡을 통해 진의 다채로운 목소리를 만날 수 있다. 또한 앞선 ‘Happy’에 이어 이번 앨범 역시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해 진의 꾸준한 음악적 취향과 지향점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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