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시영 SNS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배우 이시영이 이혼 후 아들과 함께한 근황을 공개했다.

이시영은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난 정윤이랑 뭐든 커플로 할 때가 제일 좋더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시영은 아들 정윤 군과 문 앞에 앉아 장난을 치며 웃음을 터뜨리는 등 남다른 모자(母子) 케미를 자랑했다. 특히 두 사람은 커플 운동화를 신은 채 자연스러운 포즈로 일상의 행복을 만끽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나란히 창가에 앉아 환하게 웃으며 일상의 행복을 만끽하는 모습이다.

이시영은 평소에도 아들과 함께 등산을 하거나 다양한 활동을 즐기며 다정한 엄마의 모습을 보여온 바 있다.

2017년 9월 요식업 사업가와 결혼한 이시영은 4개월 만인 2018년 1월 아들을 출산했다. 그러나 결혼 8년 만인 올해 초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신청서를 제출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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