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배우 김우빈의 건강 상태가 재조명되고 있다.
1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방송인 홍석천이 비인두암으로 투병 중인 김우빈의 근황을 전했다. 이 이야기는 22일 재방송되면서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홍석천은 평소 친분이 있는 김우빈의 근황을 언급하며 "(병이) 많이 좋아졌다. 조금 더 건강을 회복하고 인사드리고 싶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또다른 패널도 "소속사 관계자들 중에서도 김우빈에게 연락하고 싶은 사람이 많은데 그가 힘들까 싶어 소속사 관계자 중 한 명만 대표로 연락한다"고 했다.
이어 "그렇기 때문에 김우빈의 소식은 간간이 전해 들을 수 있다. 김우빈이 빨리 나아서 연락하겠다고 기다려달라고 했다"고 덧붙이며 항간에 떠도는 '김우빈 위독설'을 일축했다.
더불어 연인 신민아가 최근까지도 병원에 동행했다고 덧붙이며, 두 사람의 애정 전선에도 아무 문제없다고 전했다.
지난해 5월 김우빈은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모든 활동을 중단한 채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연말에는 팬카페를 통해 손편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ㅣ채널 A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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