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그룹 FT아일랜드 이홍기가 엔플라잉의 역주행을 축하하며 훈훈함을 안겼다.


19일 이홍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새끼들 너무 축하한다. 더 파이팅 하자. 우리 군대 갔다 올 동안 밴드신 부활을 부탁한다"라고 적었다. 이와 함께 엔플라잉의 음원 차트 순위를 챕처해 게재했다. 엔플라잉의 '옥탑방'은 차트 가장 상위 자리인 1위에 안착해있는 모습.


엔플라잉은 지난 1월 2일 연간 프로젝트 '플라이 하이 프로젝트(FLY HIGH PROJECT)'의 두 번째 싱글 '옥탑방'을 발표했다. 한때 1000위권 밖으로 차트 아웃되기도 했지만 점점 뜨거운 반응으로 차트인에 성공, 마침내 1위까지 거머쥐게 됐다. 지난 18일 오후 11시 벅스 차트 정상에 올라 데뷔 4년 만에 음원차트 1위라는 값진 결과를 얻어냈다.


한편, 이홍기는 웹드라마 '너 미워 줄리엣'에 출연 중이다. 엔플라잉은 지난달 연간 프로젝트 라이브 콘서트를 개최해 팬들과 만났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스포츠서울 DB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