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집사부일체' 이서진이 연예인으로서의 자신의 철학을 전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일본 아오모리로 여행을 떠난 이서진과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서진과 네 제자는 편안한 독방 취침을 걸고 온천에서 내기를 펼쳤다. 결국 독방은 이서진의 차지가 됐다.


방으로 돌아온 이들은 연애부터 운동까지 여러 주제를 놓고 이야기꽃을 피웠다. 이서진은 "연예인은 대중의 사랑을 먹고 사는 사람이다. 그만큼 겸손하고 절제하며 살아야 한다"라며 "한국은 사람과 사람 사이가 끈끈한다. 한 집 건너 다 안다는 이야기도 있다. 그래서 더 조심해야 한다. 타인이 바라보는 나에 대해 민감해야 한다"라며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그렇게 다섯 사람은 모두 밤을 대화로 지샜다. 양세형은 이서진의 모든 말을 귀담아들으며 '깨달음봇'이 돼 웃음을 자아냈다.


daeryeong@sportsseoul.com


사진ㅣ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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