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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배우 김우빈의 복귀설이 불거졌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
4일 김우빈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김우빈은 최동훈 감독 신작의 책을 받지 않은 상황이다. 현재 건강 회복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복귀 계획에 대해 “아직 복귀 계획은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같은날 한 매체는 김우빈이 영화 ‘도둑들’, ‘암살’ 최동훈 감독의 신작 출연 제안을 받고 논의 중이라 보도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김우빈은 복귀보다는 건강 회복에 집중할 전망이다.
김우빈은 지난 2017년 최동훈 감독의 영화 ‘도청’에 출연을 확정했지만 갑작스런 비인두암 판정을 받게 됐다. 이에 ‘도청’ 측은 제작을 중단하고 김우빈의 쾌유를 바랐다.
이후 김우빈은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 및 건강 회복에 집중해왔다. 김우빈은 공식 석상에는 참석하지 않았지만, 일상의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또한 최근 조인성과 함께 불교 행사에 참석한 모습이 포착돼 건강해진 모습으로 많은 응원을 받았다.
한편 최동훈 감독의 신작은 현재 시나리오 작업 중이며 전지현, 류준열, 김태리 등의 출연이 거론되기도 했지만 확정된 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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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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