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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배우 이하늬와 윤계상 커플이 함께 해외 여행을 떠나며, 여전한 애정을 과시했다.
2일 오후 두 사람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동반 출국설에 대해 “함께 출국한 것이 맞다. 일정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부분이라 공개할 수 없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이날 아침 필리핀 칼리보로 여행을 떠났고 목격담도 여럿 이어졌다고 보도했다.
2013년부터 6년째 장기 연애를 이어오고 있는 이하늬, 윤계상 커플이지만 최근 한차례 불화설에 휩싸였다. 이하늬가 SNS에 반려견 사진을 올린 후 “모든 건 변하니까. 설령 항상 함께하는 관계라도 그때와 지금, 나도 너도 다르니 달라지는 것이 당연하겠지만 지나고 보면 사무치게 그리운 날들”이라고 적어 윤계상과의 애정전선에 이상이 생긴 게 아니냐는 시선이 모아진 것. 하지만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단지 반려견에 대해 적은 글이라면서 불화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하늬는 오는 13일 영화 ‘블랙머니’ 개봉을 앞두고 있다. 윤계상은 내년 영화 ‘유체이탈자’로 스크린에 컴백한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 | 스포츠서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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