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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보스턴 포워드 고든 헤이워드(29)가 왼손 골절 부상을 당했다.
헤이워드는 1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AT&T 센터에서 열린 샌안토니오와 원정경기 3쿼터 중 왼손을 크게 다쳤다. 수비과정에서 샌안토니오 라마커스 알드리지와 충돌하면서 왼손이 꺾였다.
통증을 호소한 헤이워드는 바로 교체 돼 검사를 받았고 검사 결과 골절 진단이 나왔다. ESPN 애드리안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보스턴 구단은 오는 12일 전문의를 찾아 헤이워드의 수술 여부를 확정지을 예정이다. 헤이워드의 복귀 시점도 이후 알려질 것으로 보인다.
헤이워드는 이번 시즌 야투율 55% 경기당 평균 17.9점 7.1리바운드로 활약해왔다. 2017~2018시즌 첫 경기에서 큰 부상을 당한 이후 가장 안정적인 경기력을 뽐내며 보스턴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었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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