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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 브라이언트(오른쪽). 출처 | 코비 브라이언트 SNS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미프로농구(NBA) 코비 브라이언트의 시신이 확인됐다.

브라이언트는 지난 27일(한국시간) 헬기 추락사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AFP통신은 29일 “검시관들은 헬기 추락 현장에서 수습한 시신 9구 중 브라이언트의 시신을 지문을 통해 공식 확인했다”고 밝혔다. AFP에 따르면 조종사와 존 알토벨리 야구감독, 딸 지아나의 농구팀원 페이튼 체스터의 어머니 등 3명의 시신도 함께 확인됐다.

그러나 동승했던 브라이언트의 딸 지아나 등의 시신은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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