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근
KGC인삼공사 오세근. 제공 | KBL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KGC인삼공사가 30일 2020~2021시즌 선수단 보수 협상을 완료했다. 오세근(33)은 2억원 삭감된 5억원에 도장을 찍었다.

KGC인삼공사 팀내 최고 연봉인 7억원을 받았던 오세근은 연봉 4억원, 인센티브 1억원을 받게 됐다. 양희종도 4억원에서 4000만원 삭감된 3억 6000만원을 받게 됐다. 지난 시즌 제대 후 합류했던 전성현은 인상률 150%를 기록하며 1억 5000만원(연봉 1억 3000만원, 인센티브 2000만원)을 받는다.

1억 3000만원을 받았던 문성곤은 84.6% 인상된 2억 4000만원을 받게 됐고, 변준형도 9500만원에서 26.3% 오른 1억 2000만원을 받게 돼 억대 연봉 대열에 합류했다. 이재도는 30.4% 오른 3억원을 받게 됐다.

iaspire@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