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배우 김우빈이 활기 넘치는 일상을 공개했다.
14일 김우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려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우빈은 편한 복장에 마스크를 착용, 산책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얼굴이 상당 부분 가려졌지만 훈훈한 비주얼은 변함없어 눈길을 끌었다.
김우빈의 이 같은 SNS 활동은 팬들에게 더없이 반가움을 주고 있다. 최근 비인두암 투병으로 2년 6개월 동안 활동을 중단하며 자리를 비웠기 때문. 이젠 완치 판정을 받고 더욱 건강해진 모습으로 일상을 공유하고 있어 게시글 하나하나가 더욱 주목받고 있는 모양새다. 김우빈은 지난달 26일 데뷔 후 처음으로 SNS를 개설, 하루 만에 팔로워 20만 명 이상을 끌어모았다.
한편 김우빈은 영화 '외계인'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그가 작품으로 대중을 찾는 건 KBS2 '함부로 애틋하게' 이후 4년 만이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김우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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