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모바일 신규 클래스 ‘노바’ 이미지.  제공 | 펄어비스

[스포츠서울 김민규기자]펄어비스가 지난 12일 개최한 ‘칼페ON 연회’를 통해 검은사막 모바일 업데이트 세부계획을 발표했다.

주목할 부분은 바로 검은사막 모바일, PC, 콘솔에 동시 업데이트될 신규 클래스 ‘노바’를 첫 공개했다는 것이다. 유저들은 오는 15일부터 ‘노바’를 사전 생성할 수 있으며 22일부터 직접 플레이를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지식 습득을 비롯한 여러 활동 등을 가문 내 캐릭터가 대신해 수행하는 ‘가문 파견 시스템’도 공개했다. 대규모 PvP(개인 간 전투)콘텐츠 ‘태양의 전장’에 ‘전장의 오우거’나 총사령관 격퇴에 필요한 조건 등 새로운 전략 요소가 추가될 계획이다. ‘대양’ 콘텐츠에 포탄 보급 제한을 없애고 ‘항해 피로도 시스템’도 선보인다. 또한 ‘라모네스 전장’ 전투력 보정 강화와 밸런스 조정도 진행될 예정이다. 신규 지역 ‘카마실비아’의 모습이 담긴 영상도 공개했다. ‘카마실비아’는 3만 대의 높은 전투력을 필요로 하는 지역이다. 신규 지역 공개와 함께 이용자의 새로운 동반자 ‘요정’도 소개했다.

아울러 연회를 통해 풍성한 보상 혜택도 공개했다. ‘칼페ON 연회’ 기념 선물로 △블랙펄 5000개 △신화 의상 교환권 △클래스 변경 세트 △행운상점 100회 이용권 등을 제공했다. MC 허준과 모영순이 함께 진행한 ‘흑정령의 모험’을 통해 △전설의상 세트 상자 △돌파 복구권 △영광의 길 추가 입장권 등 보상도 지급했다.

컴투스 ‘서머너즈 워’의 ‘해피 서머너마스’ 이벤트 이미지.  제공 | 컴투스

컴투스가 자사의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에서 크리스마스 기념 시네마틱 영상을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시네마틱 영상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서머너즈 워’ 몬스터들의 좌충우돌 스토리를 따뜻한 느낌의 3D 그래픽으로 담아냈다. 영상 초반 크리스마스 병정 인형을 동경하는 ‘브라우니 요술사’의 등장과 함께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펼쳐진다. 또한 해당 영상에서선 귀여운 ‘브라우니 요술사’의 모습과 더불어 ‘유니콘’, ‘웅묘무사’ 등 크리스마스 형상변환 몬스터들의 모습도 만나볼 수 있으며 그 밖에도 게임 내 여러 캐릭터들의 특징이 실감나는 그래픽으로 구현됐다.

이와 함께 컴투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서머너즈 워’ 유저를 뜻하는 소환사와 크리스마스를 합친 의미를 담은 ‘서머너마스’(Summonermas) 슬로건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저들은 크리스마스카드 만들기 이벤트에 참여해 총 5가지 템플릿 중 한 가지를 선택해 메시지를 입력한 뒤 원하는 친구에게 카드를 보낼 수 있다. 카드 완성 시 게임 내 사용 가능한 아이템 쿠폰도 선물로 제공한다. 이벤트 페이지에선 ‘브라우니 요술사’, ‘하그’, ‘펭귄 기사’ 등 게임에 등장하는 귀여운 몬스터의 페이퍼토이를 내려 받고 출력해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kmg@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