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박나래가 기안84와 훈훈한 투샷을 공개했다.


9일 박나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래기 #그날의추억 #기안84 #박나래 #텐트친구 #텐트야고맙다 #올해신인상 #텐트놈 #나혼자산다 오빠 발 까매졌을까봐 걱정했어유.. 술 안마셨는대 얼굴이 빨감..어서와 이런 텐트는 처음이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나래와 기안84는 카메라를 응시하며 미소를 지었다. 해당 게시물에 이시언은 "텐트..그친구 잘하드라..얼장 자리에 딱이다"는 댓글을 달았고 박나래는 "얼장님이 인정해주시니 뿌듯합니다 같이 스튜디오에서 봤어야했는데!!"라고 답하며 여전한 친분을 드러냈다.


앞서 지난 8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박나래가 기안84와 함께 낚시 캠핑을 떠났다. 이날 기안84는 자신만만하게 텐트 조립에 나섰지만, 기괴한 비주얼의 '괴물 텐트'를 완성시켜 웃음을 안겼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박나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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